맨시티, 뮌헨 3대 0 꺾고 UCL 8강 1차 승리…홀란 '쐐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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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를 제친 맨시티의 로드리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중거리포로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맨시티 '괴물 공격수' 홀란이 더욱 펄펄 날았습니다.
안방에서 3대 0으로 크게 이긴 맨시티는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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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시티의 홈구장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균형은 전반 27분에 깨졌습니다.
수비수를 제친 맨시티의 로드리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중거리포로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7분 뒤에는 귄도안이 결정적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엔 얀 좀머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습니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맨시티 '괴물 공격수' 홀란이 더욱 펄펄 날았습니다.
후반 25분 뮌헨 우파메카노의 실수를 틈타 가로챈 볼을 홀란이 재빠르게 쇄도하며 문전으로 띄우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강력한 헤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실바의 머리 위로 정확하게 올린 송곳 같은 크로스였습니다.
6분 뒤에는 자신이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스톤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오른발로 차 넣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안방에서 3대 0으로 크게 이긴 맨시티는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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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8강에 오른 인터 밀란은 1차전에서 벤피카를 물리쳤습니다.
후반 6분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달려들던 바렐라가 머리로 절묘하게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벤피카 골키퍼는 선 채로 당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크로스를 올리는 과정에서 벤피카 마리우의 손에 맞았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으로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인터 밀란은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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