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與 전임 원내대표단 만찬 취소…"국정상황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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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의 만찬이 취소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전임 원내대표단의 만찬이 취소됐다"며 "국정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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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12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의 만찬이 취소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전임 원내대표단의 만찬이 취소됐다"며 "국정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만찬은 그동안 원내 활동에 힘쓴 원내 지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15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과 장동혁·김미애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만찬 취소는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때문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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