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 참겠네” 신정환, 탁재훈 수입배분 발언에 맞대응 예고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정환이 그룹 컨츄리 꼬꼬 해체 관련 실체를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신정환은 4월 12일 개인 SNS에 탁재훈이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 제목에는 "신정환, 노래 안 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신정환은 "도저히 못 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 플렉스티비"라고 덧붙여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탁재훈이 말한 것에 대해 반박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탁재훈은 11일 방송된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왜 해체했나"라는 질문에 "내가 해체했나? 그냥 서로 취미가 달랐다"고 답하며 신정환의 도박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둘이 같은 그룹인데 행사를 따로 다녔다"는 이상민의 폭로에는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만 췄다. 문자 보내다 걸린 적도 있다. 옆에서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추임새를 넣는데 음이 다 틀렸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신정환 SNS,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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