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득실득실… '회수 조치' 노란색 경단떡 제품은

연희진 기자 2023. 4. 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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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소재 식품업체에서 제조한 떡에서 세균 수가 기준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삼미식품이 제조한 '노랑단자'에 대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노랑단자는 노란색 경단 모양 떡으로 찹쌀과 밀가루, 설탕, 팥 앙금 등이 들어갔다.

해당 제품의 중량은 3㎏으로 20g짜리 경단 모양 떡이 150개 포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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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미식품의 '노랑단자'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회수 대상인 삼미식품의 떡 제품. /사진=식품안전나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식품업체에서 제조한 떡에서 세균 수가 기준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삼미식품이 제조한 '노랑단자'에 대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을 이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노랑단자는 노란색 경단 모양 떡으로 찹쌀과 밀가루, 설탕, 팥 앙금 등이 들어갔다. 회수 대상 식품의 유통기한은 2023년 12월29일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중량은 3㎏으로 20g짜리 경단 모양 떡이 150개 포장됐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할 것을 요청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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