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남해해경청, 국민기자단 15명 선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눈높이에서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알릴 '2023년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기자단은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바다와 해양경찰에 관심이 많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거주 대학생 및 청년(만19~3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자와 개인 운영 SNS 팔로워 1000명 이상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남해해경청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화를 통한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1일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5월 첫째 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해경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남지방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등 동남권 3만4000여 표본가구이며, 조사방법은 면접조사와 함께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및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이전 직장 일에 관한 사항 등 총 31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특히 취업여성의 경력단절경험 여부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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