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강화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발명진흥회와 진흥회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금융비용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진흥회의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하고, 진흥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공제 가입 관련 홍보 지원 ▲기보의 지식재산공제, 기술신탁 등 기술보호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확보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에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 기관 간 전문성을 공유하여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푼도 안 받겠다"… '시축' 임영웅, 거마비도 거절? - 머니S
- "2차전지 너만 믿는다" 에코프로 그룹株 쏠림에 과열주의보 - 머니S
- 임영웅 출연료=1000억원대, 부르는게 값?… "BTS 넘어서" - 머니S
- 송가인 어쩌나… 성대결절 수술 받았다고? - 머니S
- 전세대출 금리 3%대로 '뚝'… 내 이자는 왜 그대로인가요? - 머니S
- '밤안개' 속으로… 故현미 발인, '국민디바' 영면에 든다 - 머니S
- 홈쇼핑 중 욕설한 쇼호스트 정윤정, 방심위 '의결 보류' 이유는? - 머니S
-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생화 장식 비용만 2300만원? - 머니S
- 시세차익 '0원'?… 서울 아파트 분양권 '눈물의 손절' - 머니S
- "재테크 여왕 등극"… 장윤정, 53억 펜트하우스+한남동 집 시세차익만 40억?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