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업작가 35인, ‘미술의거리’ 탄생18주년 기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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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전업 미술작가 35명이 참여하는 특별전이 부산 미술의거리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22일 부산 중구 국제지하도상가에서 미술의거리 '탄생 18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5년 4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후 미술의거리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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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전업 미술작가 35명이 참여하는 특별전이 부산 미술의거리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22일 부산 중구 국제지하도상가에서 미술의거리 ‘탄생 18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5년 4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후 미술의거리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작가회는 올해 전시 뿐만아니라 부산 문화예술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공단이 관리하는 국제지하도상가 내 미술의거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폭넓은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실로 무료로 운영된다. 2005년 4월 문을 연 이래 2005 APEC기념전, 독도는 한국땅전, 영호남화합전 등 다양한 공익 행사와 전시회를 열면서 '부산미술의 아방가르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전시행사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수준높은 부산문화 예술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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