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한계 내몰려...내년도 최저임금 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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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이 최근 고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부담까지 더해져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금리가 세 배 가까이 오르고 전기료와 가스비도 30% 넘게 급등했다며 소상공인의 지급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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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이 최근 고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부담까지 더해져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금리가 세 배 가까이 오르고 전기료와 가스비도 30% 넘게 급등했다며 소상공인의 지급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처럼 양극화된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일률적인 최저임금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과 주휴수당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계가 요구한 대로라면 주휴수당 포함 한 달에 250만 원을 줘야 하지만, 소상공인 월평균 소득이 233만 원으로 이는 현실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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