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촉 좋다‥꿈도 잘 맞는 편”→무릎까지 꿇고 좌절(너목보10)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호중이 '너목보10'에 출격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 측은 4월 12일 "가수 김호중이 오늘(12일) 방송에 초대 스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방청 신청이 대거 쏟아진 이날 녹화에서 김호중은 라이브 무대, 댄스, 립싱크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안 틀린다” “답 나왔다” 등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김호중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제가 촉이 좋다. 꿈도 잘 맞는 편”이라고 밝힌 한편, 어릴 때부터 귀가 남다르게 좋았던 점을 근거로 자신감을 입증했다고.

하지만 ‘트바로티’ 김호중도 미스터리 싱어들의 막강한 실력에 좌절감을 감추지는 못할 전망이다. 예고 영상에서 무릎을 꿇거나 좌절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포착된 것. 급기야 김호중은 “이제 저도 막 하려고요”라고 말해 깜짝 발언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와 어우러져 역대급 텐션의 회차가 예고됐다. (사진=엠넷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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