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심형탁, 깜짝 세 가족 공개…18살 연하♥ 달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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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7월 결혼을 앞두고 세 가족 여행을 떠났다.
12일 심형탁은 "가족과 여행. 김밥 많이 컸다"면서 세 가족의 여행 모습을 팬들에게 보였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일본인 예비 신부를 공개하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 바 있는 심형탁은 자식처럼 아끼는 반려견까지 데려간 세 가족 여행을 공개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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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심형탁이 7월 결혼을 앞두고 세 가족 여행을 떠났다.
12일 심형탁은 “가족과 여행. 김밥 많이 컸다”면서 세 가족의 여행 모습을 팬들에게 보였다.
심형탁은 오는 7월,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일본인 예비 신부를 공개하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 바 있는 심형탁은 자식처럼 아끼는 반려견까지 데려간 세 가족 여행을 공개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반려견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백팩을 맨 상태다. 걸그룹 미모의 일본인 예비 신부는 평범한 스타일링으로도 미모를 뽐내고 있다. 심형탁은 예비 신부, 반려견까지 함께한 가족 사진을 남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8년 한 브랜드의 광고를 통해 데뷔한 심형탁은 ‘야인시대’, ‘크크섬의 비밀’, ‘공부의 신’, ‘세자매’, ‘남자를 믿었네’,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압구정 백야’, ‘아이가 다섯’, ‘엽기적인 그녀’, ‘밥상 차리는 남자’,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타임즈’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심형탁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덕후’로 주목을 받았으며, 일본인 예비 신부와도 관심사가 같아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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