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특별한 영화적 체험…'가오갤3', IMAX→돌비로 생생히 즐긴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스: Volume 3’(이하 ‘가오갤3’, 감독 제임스 건)가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오갤’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오는 5월 3일 공개를 앞두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IMAX부터 3D, 4DX, ScreenX, 돌비시네마까지 다양한 특수관 포맷 개봉 소식을 전하며 포맷별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분)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일반 2D 상영을 비롯해 IMAX부터 3D, 4DX, ScreenX, 그리고 돌비시네마까지 특수관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이번 작품에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다양한 포맷으로 마블 블록버스터들을 즐겨 온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영화적 감동을 극대화시켜주는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와 좌우 스크린으로 확장된 영역을 볼 수 있는 ScreenX 포맷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더욱 커진 스케일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역대급 시각효과로 완성된 은하계의 모습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Team ‘가디언즈’의 미션이 IMAX와 ScreenX 포맷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펼칠 예정이다.

또한 몰입도를 증대시키는 입체적인 영상미와 모션 효과를 만날 수 있는 3D와 4DX 포맷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역동적인 액션을 가장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마치 Team ‘가디언즈’와 함께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특수효과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극강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시네마 포맷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의 장점인 사운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꼭 관람해야 할 포맷으로도 손꼽힌다. 전편에서 ‘끝내주는 음악 모음집’ 시리즈로 마음을 울리는 사운드트랙을 선보여왔던 만큼, 돌비시네마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OST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마블 작품들은 특수관 포맷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 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해왔다. 좋은 좌석을 향한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진 바 있어 이번 작품의 다양한 포맷 개봉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카렌 길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빈 디젤, ‘로켓’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