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협회장기] 여중부 결승 주인공은? 온양여중!

영광/배승열 2023. 4. 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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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을 앞세운 온양여중이 동주여중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

온양여중은 1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동주여중을 45-39로 누르고 우승했다.

온양여중은 3쿼터 시작과 함께 이효주의 3점슛으로 22-22로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이효주의 3점슛이 다시 림을 가르며 40-34로 승부의 추를 온양여중으로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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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배승열 기자] 3점슛을 앞세운 온양여중이 동주여중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

온양여중은 1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동주여중을 45-39로 누르고 우승했다.

온양여중은 동주여중 김나현에게 경기 첫 득점을 허용했다. 연이어 김서현에게 3점슛까지 내주며 0-8의 열세로 시작했다. 유은서의 득점으로 온양여중은 경기 첫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강주하의 3점슛으로 추격을 알렸다. 팽팽한 흐름 속에 온양여중은 19-22, 3점 차 열세로 전반을 마쳤다.

온양여중은 3쿼터 시작과 함께 이효주의 3점슛으로 22-22로 균형을 맞췄다.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유은서가 모두 넣으며 온양여중이 역전에 성공. 신서빈의 골밑 득점으로 온양여중이 26-22로 달아났다. 이대로 동주여중은 무너지지 않았다. 동주여중은 김서현의 점프슛과 3점슛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3쿼터 온양여중은 32-34로 4쿼터를 준비했다.  


마지막 쿼터 먼저 득점을 올린 쪽은 온양여중이었다. 강주하의 패스를 이효주가 깔끔한 3점슛으로 연결, 35-34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온양여중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강주하가 모두 넣으며 37-34로 달아났다. 여기에 이효주의 3점슛이 다시 림을 가르며 40-34로 승부의 추를 온양여중으로 기울였다.

동주여중은 김세원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여중부 결승은 45-39, 온양여중의 승리로 끝났다.


*여중부 결승*
온양여중 45(10-12, 9-10, 13-12, 13-5)39 동주여중
온양여중

이효주 16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강주하 1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유은서 12점

동주여중
김서현 14점 6리바운드 4스틸
김세원 11점 6리바운드 4스틸
김나현 7점 13리바운드

#사진_배승열 기자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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