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삶의 질 분석.. 3820가구 대상 사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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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382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가 14일~27일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방문 현장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 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하고 응답가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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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분야 131개 문항 질의..조사 내용 비밀 보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382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가 14일~27일 실시된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26회째인 사회조사는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관련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 문화·여가, 정보·통신, 소득·소비, 노동·고용, 공공행정기타, 청년, 인구 유출 등 총 9개 분야, 131개 문항을 질의한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방문 현장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 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하고 응답가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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