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5번째 창원 양덕수소충전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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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15번째인 창원 양덕수소충전소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12일 문을 열었다.
국비 15억 원 등 36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8개월 만에 연면적 259㎡ 규모로 들어섰다.
도내에는 창원 양덕수소충전소를 포함해 15곳에서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산업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소버스 4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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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15번째인 창원 양덕수소충전소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12일 문을 열었다.
국비 15억 원 등 36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8개월 만에 연면적 259㎡ 규모로 들어섰다.
충전 용량은 60kg/h으로 시간당 5kg 기준 수소승용차 1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며, 가격은 kg당 9400원이다.
도는 연말까지 진주·거제·사천 등 9곳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창원 양덕수소충전소를 포함해 15곳에서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연말 기준 버스 39대·승용차 2361대 등 24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 중이다.
올해 산업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소버스 4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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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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