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 고용률 상승

3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올라가는 등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광주시 고용률은 59.8%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6만 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6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천명, 3.0%), 농림어업(5천명, 37.6%), 건설업(3천명, 4.5%)등에서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3천명, -1.7%), 광공업(-2천명, -2.2%) 등에서 감소했다..

광주시 실업률은 2.6%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3월 전라남도 고용률은 67.4%로 전년 동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02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3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6천명, 7.4%),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1천명, 6.6%), 건설업(4천명, 5.0%) 등에서 증가했으나 농림어업(-1만명, -4.5%)에서 감소했다.

3월 전남도 실업률은 2.1%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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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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