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가정 밖 청소년 자립위한 기부금 전달

이충진 기자 2023. 4. 12. 1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행복권이 가정 밖 청소년 자립과 한글문화 조성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동행곱하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과 한글문화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행복권 제공



동행곱하기는 이웃과 사회를 위한 후원단체에 기부 활동을 펼치는 동행복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동행복권은 이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들꽃청소년세상과 외국어의 홍수 속에서 독창적인 한글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한글문화연대에 각 1000만 원씩 후원했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족 간의 갈등과 가족 해체 등으로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해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9~24세)들. 들꽃청소년세상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 복지 지원시설을 퇴소한 이후, 안정적인 자립 기반과 생활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이사는 “동행복권은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올바른 우리말 문화 조성에 관심을 기울이며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며 “복권 사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