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 "화장품 고객사 확보+생활용품 매출로 흑전 원년 만든다"

김건우 기자 2023. 4.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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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은 화장품 제조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보, 생활용품 생산 및 태양광 신사업 가시화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노린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화장품을 비롯해 소비재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스나인은 신규 거래처를 다수 확보했다"며 "대기업 L사의 주요 생활용품도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나인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태양광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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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은 화장품 제조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보, 생활용품 생산 및 태양광 신사업 가시화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노린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화장품을 비롯해 소비재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스나인은 신규 거래처를 다수 확보했다"며 "대기업 L사의 주요 생활용품도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출이 늘면서 이익개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최대주주의 주식 매도로 일시적인 거래정지 이슈 이후 보호예수를 통해 리스크를 줄였고, 감사의견 적정과 함께 환기종목 탈피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나인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태양광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회사는 중국 태양광 원자재 업체인 초우신(TideSolar)과 한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관련 사업은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 분마그룹과 진행하고 있다"며 "태양광 이외의 기타 핵심 원자재 수입을 통한 매출 증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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