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낚시' 삼척, 제1회 전국 왕대구선상낚시대회…14일

이순철 기자 2023. 4.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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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척시 전국왕대구 선상낚시대회가 14일 오전 5시 삼척시 임원항, 장호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삼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 FTV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동호인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은 왕대구 낚시의 본고장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삼척을 대구낚시 최고 명소로 육성하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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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제1회 삼척시 전국왕대구 선상낚시대회가 14일 오전 5시 삼척시 임원항, 장호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삼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 FTV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동호인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줄낚싯대에 전동릴을 사용하는 선상낚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어종은 대구이고, 순위는 최대어 1마리의 전장으로 결정된다. 동일 전장일 경우 연장자를 우선한다.

최종 1위는 상금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을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운상, 특별상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준다.

대회 당일 높은 파도가 예보되는 등 기상이변 시에는 대회 취소 후 참가자에게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은 왕대구 낚시의 본고장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삼척을 대구낚시 최고 명소로 육성하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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