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의 손가락' 6월 초연…캐스팅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제작사 주다컬쳐는 창작뮤지컬 '신의 손가락'을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초연한다.
'신의 손가락'은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안데르센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이담·유승우·김찬호·송영미 등 출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주다컬쳐는 창작뮤지컬 ‘신의 손가락’을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초연한다.
캐스팅도 공개했다. 한스 안데르센 역은 배우 김이담·유승우·조용휘가 캐스팅됐다. 김이담은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쓰릴 미’ ‘비더슈탄트’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승우는 2016년 ‘마이 버킷 리스트’ 이후 7년 만의 소극장 뮤지컬 복귀다. 조용휘는 현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서 리해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후원자의 아들인 콜린 역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킹아더’ 등으로 팬덤을 쌓아온 배우 김찬호, ‘미오 프라텔로’ ‘헤르츠클란’ 등에 출연한 성연, ‘비더슈탄트’ ‘올모스트 메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한솔이 맡는다. 한스의 동화이자 내면을 상징하는 소녀 역은 리딩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배우 송영미, 그룹 쥬얼리 출신 윤진솔, 뮤지컬 ‘인터뷰’ ‘청춘소음’ 등에 출연한 임소윤이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스테이지 이음’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리딩 쇼케이스로 처음 선보였다. 5년 만에 정식 공연으로 초연에 오른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실업급여 받기 어려워지나…고용보험 수술실 열렸다
- [영상] 전우원 "전두환에 어퍼컷으로 맞아, 잘 때리시더라"
- 한은 기준금리 동결했는데 은행채 금리 '쑥'···왜?
- ‘불법촬영·유포’ 래퍼 뱃사공, 징역 1년…법정구속
- 아내와 별거 중 미성년 두 딸에 몹쓸 짓 저지른 50대
- 유아인 소속사 "클럽 목격담? '카더라식' 가짜 뉴스, 법적 조치" [공식]
- 결혼 한 달 만에 아내에 19억 뜯긴 남편 숨져…유족 소송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서울대생 할복 자살[그해오늘]
- "아, 내 재산 돌리도" 재혼男 가장 후회하는 이유 1위
- '나는 솔로' 13기 광수, 돌싱 숨긴 순자 언급 "펑펑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