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남북 통신 채널 재가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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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이 남북 정기 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소리(VOA)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 시각 11일, 북한이 닷새째 모든 남북 연락 채널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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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이 남북 정기 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소리(VOA)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 시각 11일, 북한이 닷새째 모든 남북 연락 채널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VOA의 질의에 “사무총장은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회담의 재개를 계속 촉구해 왔다”며 “오판의 위험을 낮추고 역내 긴장을 줄이려면 통신 채널, 특히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 채널을 재가동하고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와 국방부는 지난 7일 오전부터 오늘(12일)까지 엿새째 북측의 무응답으로 남북 간 정기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어제 권영세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측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나타낸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지만, 오늘도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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