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홍성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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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과 홍성군 공무원들이 1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했다.
이날 기부는 예산군 총무과와 홍성군 행정지원과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서계원 홍성군 행정지원과장은 "홍성군과 예산군은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직원과 군민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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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 공무원들이 1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했다.
이날 기부는 예산군 총무과와 홍성군 행정지원과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호빈 예산군 총무과장은 “예산·홍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다방면에서 자주 비교돼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일 생활권으로 서로 상생발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계원 홍성군 행정지원과장은 “홍성군과 예산군은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직원과 군민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한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과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이 기부하며 화합을 다졌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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