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28일까지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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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화 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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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화 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14명의 창업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새싹 기업 13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광고선전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 공간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술기반 창업가 중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28일 오후 6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를 통해 공고문 확인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 및 기술 보유 창업자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과원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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