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자체 개발 화훼 농가 공급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4.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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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화훼 5가지 품종 29만 주를 전라북도 내 11개 시군 33개 실증농가에 다음 달부터 공급한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대표품종으로 국화는 조생종인 '로맨스크림'을, 장미는 가시가 없는 '몽생미쉘'을,  스타티스는 줄기가 단단한 '레드캡'을 꼽았다.

전북농업기술원 범혜랑 연구사는 "우수한 화훼작물 품종개발과 함께 육성품종의 지속적 홍보와 현장기술 지원 등으로 화훼농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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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장미 스타티스 안개꽃 프리지아 등 5종 29만 주
국화 조생로 로맨스크림 가시 없는 장미 모앵미쉘 보급
전북농업기술원이 농가에 공급하는 장미 '몽생미쉘'. 전북농업기술원 제공


전북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화훼 5가지 품종 29만 주를 전라북도 내 11개 시군 33개 실증농가에 다음 달부터 공급한다.

공급하는 꽃품종은 국화와 장미, 스타티스, 안개꽃, 프리지아로 파급효과가 큰 주산단지 거점에 있는 농가 위주로 종묘를 공급하게 된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대표품종으로 국화는 조생종인 '로맨스크림'을, 장미는 가시가 없는 '몽생미쉘'을,  스타티스는 줄기가 단단한 '레드캡'을 꼽았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실증 보급한 품종은 지속적인 시장성 조사와 작목반과 연계한 현장평가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재배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농업기술원 범혜랑 연구사는 "우수한 화훼작물 품종개발과 함께 육성품종의 지속적 홍보와 현장기술 지원 등으로 화훼농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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