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울산·포항·대산항 바닷속 지형조사

박창수 2023. 4. 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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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 항행 안전과 항만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항과 포항항, 대산항에 대한 정밀 수로측량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항만해역 정밀 수로측량은 조사선에 탑재된 다중빔음향측심기를 활용해 바닷속 지형과 항만 주면 어초, 바닷속 물체의 위치와 형상을 조사하는 작업이다.

국내 4번째로 큰 항만인 울산항은 월평균 2천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며, 포항항이나 대산항도 월평균 500여척이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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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항만 지형 조사 [해양조사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 항행 안전과 항만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항과 포항항, 대산항에 대한 정밀 수로측량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항만해역 정밀 수로측량은 조사선에 탑재된 다중빔음향측심기를 활용해 바닷속 지형과 항만 주면 어초, 바닷속 물체의 위치와 형상을 조사하는 작업이다.

항만 해역은 대형 선박이 빈번하게 출입하기 때문에 최신 수심정보가 꼭 필요하다.

이번 조사 자료는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공사, 부두 및 방파제 등 항만 공사에도 활용된다.

국내 4번째로 큰 항만인 울산항은 월평균 2천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며, 포항항이나 대산항도 월평균 500여척이 드나든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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