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황사 위기경보 '주의'…건조특보도 더 확대

2023. 4. 12.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오늘(12일)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통 전국에 미세먼지특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농도 보시면 서울이 307마이크로그램이고요, 제주는 무려 53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무려 5배에서 10배가량이나 짙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더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바깥활동을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오늘(12일)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온통 전국에 미세먼지특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농도 보시면 서울이 307마이크로그램이고요, 제주는 무려 53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무려 5배에서 10배가량이나 짙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더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바깥활동을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바람이 지난 뒤 날씨는 조금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4.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다고 해도 예년 수준을 살짝 밑돌겠고요, 서울이 16도, 대전은 17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도 비상입니다.

동해안 지방에 이어서 이제는 내륙과 또 서울까지 건조특보가 더 확대되었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영동 지방에 바람도 강하니까요, 산불 사고 계속해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또 한 차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