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CEO와 김남선 CFO, 자사 주식 추가 매수

현화영 2023. 4.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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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수연 CEO와 김남선 CFO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자사 주식 1026주, 519주를 매입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매수 단가는 19만4200~19만4600원으로 최 CEO와 김 CFO의 네이버 주식 매입 규모는 각각 약 2억원, 1억원 규모다.

네이버는 측은 "CEO, CFO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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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수연 CEO와 김남선 CFO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자사 주식 1026주, 519주를 매입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네이버 최수연 CEO(오른쪽)와 김남선 CFO. 네이버 제공
 
매수 단가는 19만4200~19만4600원으로 최 CEO와 김 CFO의 네이버 주식 매입 규모는 각각 약 2억원, 1억원 규모다.

지난해 취임 직후 약 1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이어 추가 매입을 진행한 것이다. 최 대표의 보유 자사주는 1443주까지 늘었다.

네이버는 측은 “CEO, CFO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최 대표는 주총에서 “전 세계적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성장의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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