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운영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해 오는 연말까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실군은 새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대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시작된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군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각종 축제와 연계해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치즈 체험객과 치즈테마파크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버블, 풍선, 서커스, 음악, 마술 등의 테마를 구성됐다.

주말 또는 공휴일, 축제일정에 맞춰 다양한 상설공연과 버스킹, 인형극, 농악 등이 펼쳐진다.

치즈테마파크 분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일 2회, 각종 행사 기간에는 1일 4회 이상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매주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대표관광지 문화예술공연이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선물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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