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반부패・청렴추진단’ 발족…CEO 주도 윤리경영 추진

박찬수 기자 2023. 4. 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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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12일 청렴문화의 정착과 부패예방 및 윤리경영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단' 창단식을 가졌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CEO 주도로 각 부서가 참여해 맡은바 업무를 부패척결, 청렴·윤리의식 관점에서 검토해 개선점을 도출하게 된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시스템적으로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며 "반부패·청렴추진단 주도 하에 적극적으로 개선 과제들을 발굴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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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추진단 커팅식 모습. 사진 중앙이 반장식 사장. (한국조폐공사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2일 청렴문화의 정착과 부패예방 및 윤리경영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단’ 창단식을 가졌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CEO 주도로 각 부서가 참여해 맡은바 업무를 부패척결, 청렴·윤리의식 관점에서 검토해 개선점을 도출하게 된다. 특히 최고 경영층이 직접 반부패 청렴추진단에 적극 참여, 실행력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창단식은 반장식 사장, 추성열 부사장 겸 기획이사, 이문표 사업기술이사, 임도현 ICT이사, 목진관 총무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추진단 소개, 공사 부패취약분야 개선과제 선정, 부패척결 커팅식, 청렴선언문 낭독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사장과 상임이사 4명이 ‘부패’가 적힌 띠를 ‘청렴가위’로 자르는 커팅식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시스템적으로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며 “반부패·청렴추진단 주도 하에 적극적으로 개선 과제들을 발굴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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