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품은 나폴리, 미토마도 불러들인다?

김태석 기자 2023. 4. 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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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에서 맹활약 중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 날개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가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 은 "스쿠데토에 근접한 나폴리가 에이스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라며 나폴리가 미토마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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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에서 맹활약 중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 날개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가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뉴스 24>에 따르면 나폴리는 2023-2024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 리스트 업을 하고 있으며,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원하는 공격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티아노 준톨리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가 미토마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물밑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게 <풋볼뉴스 24>의 설명이다.

미토마는 현재 일본 축구의 간판이라 할 만한 공격수다.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5도움을 올리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여러 빅 클럽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은 "스쿠데토에 근접한 나폴리가 에이스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라며 나폴리가 미토마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만약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에서 합을 맞추게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한일 양국으로부터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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