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육군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전달 “군인 헌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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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부대는 안보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문산 지구 전적비에서 1사 1병영 행사를 진행했다.
위문금 전달 후 장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표창수 사단장(소장) 및 부대 장병은 용문산 용각바위까지 산행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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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부대는 안보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문산 지구 전적비에서 1사 1병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진행한 것이다. 용문산 지구 전적비는 1951년 5월에 6.25 전쟁 흐름을 바꾼 용문산 일대 대전투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세운 조형물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학도병을 추모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1979년 만들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문금 전달 후 장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표창수 사단장(소장) 및 부대 장병은 용문산 용각바위까지 산행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과 제2신속대응사단의 인연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돼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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