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보고, 항공권 받고'…에어부산,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

조아서 기자 2023. 4. 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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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국내 야구팬들을 위해 '에어부산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KT WIZ와의 경기를 '에어부산 스폰서 데이'로 정하고 국내 야구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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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왼쪽)와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에어부산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국내 야구팬들을 위해 ‘에어부산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NC 다이노스의 홈경기마다 이닝 이벤트의 ‘사랑은 에어부산을 타고’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항공권과 에어부산 굿즈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고, NC다이노스 구단 선수와 스태프는 국내 노선 이용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NC 다이노스는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외야 펜스에 에어부산 홍보 시설물을 설치하고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에어부산을 홍보한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KT WIZ와의 경기를 ‘에어부산 스폰서 데이’로 정하고 국내 야구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기에 앞서 에어부산 직원이 마운드에 나서서 시구를 선보였다. 또 경기 중 열린 이닝 이벤트에서는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이 특별 경품으로 제공됐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고 알차게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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