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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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다양한 국가에서 부산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이 관광편의를 증진해 부산이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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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국제관광도시 사업으로,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개발한 외국인 친화적 관광안내표지다.
표지판은 ▲위치에 맞는 유형별(A~E타입) 설치 ▲4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 표기 ▲색각 이상자,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색상과 높이 적용 ▲국제 표준 픽토그램 적용 ▲사용자가 바라보는 방향 중심의 지도 배치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연결 큐알(QR) 코드 부착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다양한 국가에서 부산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이 관광편의를 증진해 부산이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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