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덕에 미토마 나폴리행↑... “스팔레티 감독과 딱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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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6)가 현 소속팀 나폴리에서 일본 간판스타로 우뚝 선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 "나폴리가 미토마 영입에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 다수 공격 자원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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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6)가 현 소속팀 나폴리에서 일본 간판스타로 우뚝 선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토마는 브라이튼 입성 첫 시즌에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이튼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7위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미토마의 활약을 눈여겨본 다수 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브라이튼과 재계약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가까워진 나폴리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 “나폴리가 미토마 영입에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 다수 공격 자원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미토마는 많은 팀의 타깃이다. 나폴리가 이 일본 선수를 생각하고 있다. 그의 특징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나폴리와 처음 연결된 건 아니다. 지난달 말 칼치오 나폴리에 따르면 나폴리가 미토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영입한 김민재가 주축 센터백으로 나폴리의 공식 전 경기에 가깝게 선발 출전했다.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또 나왔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올해 1월 아스널이 미토마를 노렸다.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접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확실히 뜨거운 감자임을 전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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