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상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상주(경북)=심용훈 기자 2023. 4.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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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기존)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신규)를 연계해 326만㎡ 규모의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및 소재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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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지정으로 상주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할 것"
임이자 의원(왼쪽)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임이자 국회의원실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기존)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신규)를 연계해 326만㎡ 규모의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및 소재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상주시는 2021년 경상북도-상주시-SK머티리얼즈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산업단지 조성 용역 수립, 지난 2월 이차전지 선도기업 · 교육기관 간 인재양성 협약에 이어 SK 에코플랜트와 산업단지 조성 관련 협약을 맺고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상태다.

상주시에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이차전지 소재 신산업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입주기업을 위한 주거단지·의료·문화 공간이 조성되는 등 새로운 경제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임 의원은 "상주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상주공고 등 이차전지 연구·생산 기능의 인력 확보가 용이해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면서 "상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크러스터) 지정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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