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솔직히 삭발 해보고 싶어"…거침없는 카리스마[TEN이슈]

김지원 2023. 4.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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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삭발에 대한 의향을 드러냈다.

12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종이달' 김서형(KIM SEOHYUNG), 다짜고짜 카리스마 공격에 치이는 중ㅣ종이달ㅣ김서형ㅣ줌터뷰' 영상이 게시됐다.

새 드라마 '종이달'로 돌아온 김서형.

김서형은 '종이달' 촬영 중 태국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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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서형이 삭발에 대한 의향을 드러냈다.

12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종이달' 김서형(KIM SEOHYUNG), 다짜고짜 카리스마 공격에 치이는 중ㅣ종이달ㅣ김서형ㅣ줌터뷰' 영상이 게시됐다.

김서형은 평소 몸매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필라테스 한다. 운동을 안 할 때는 집 앞 한강을 열심히 걷는다"고 말했다. 식단 관리는 하냐는 물음에 "그런 건 없다"며 웃었다. 이어 "전날 많이 먹었으면 다음 날 12시 이후로 밥을 먹는다. 부담스러울 때는 요거트에 과일 정도 먹는다"고 답했다.

자주 가는 곳에 대해 묻자 김서형은 "보통 한강에 가면 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날씨 좋을 때는 자전거 가끔 탄다. 주로 강아지와 산책한다. 커피 사서 카페보다는 읽고 싶은 책이나 듣고 싶은 음악을 듣는 걸 주로 한강에서 한다"고 답했다. 평소 텐션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음악이다. 80년대 음악부터 좋다는 음악은 다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인 꼬맹이"를 꼽았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온 김서형.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을 묻자 김서형은 "다음 작품이 뭐가 될지 몰라서 항상 기르고 있긴 하다. 머리를 기를 만하면 커트하게 돼서 길러 보고 싶어서 얼마 전에는 머리를 한번 붙여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삭발도 해보고 싶다. 돈을 받고 아니면 머리 삭발은 '노노노' 하시던데"라며 웃었다.

새 드라마 '종이달'로 돌아온 김서형.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30%다. 그 캐릭터가 돼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김서형이라는 존재가 사실 없다. 저희 드라마에서 만능감이라고 얘기하는 게 있다. 보고 나면 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거다"고 예고했다.

김서형은 '종이달' 촬영 중 태국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그는 "태국에서 비를 맞는 장면이 있어서 살수차를 뿌렸다. 유선 씨, 서영희 씨, 이천희 씨와 머리채 아닌 머리채 잡는 장면이 있다. 합이 잘 맞아서 즐거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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