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피의 게임2'랑 '더 타임 호텔' 동시 출격? "비슷하지만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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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최강자' 홍진호가 '더 타임 호텔'에 출사표를 던진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홍진호는 "워낙 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는데 좋은 콘텐츠라 생소하고 신기하고 재밌었다. 게임을 잘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시간을 아껴 써야 하니까. 게임에서 만큼은 리드하고 월등하고 우월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더라. 나는 우승 경력자"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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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서바이벌 최강자’ 홍진호가 ‘더 타임 호텔’에 출사표를 던진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홍진호는 “워낙 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는데 좋은 콘텐츠라 생소하고 신기하고 재밌었다. 게임을 잘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시간을 아껴 써야 하니까. 게임에서 만큼은 리드하고 월등하고 우월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더라. 나는 우승 경력자”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서바이벌 우승 경험이 많으니 기대에 따른 부담감이 컸다. 오랫동안 서바이벌 안 했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떨어지면 어떡하나 부담감이 있었지만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다. 좋은 콘텐츠에 도전하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더 타임 호텔'은 “시간은 돈이다”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이다. 출연진들은 게임을 통해 상금으로 획득한 시간을 ‘타임 워치’로 관리하고, 남은 시간이 0이 되는 순간 체크아웃 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투숙객에게는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홍진호, 황제성, 존박, 모니카,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투숙객들이 모였다. 이들은 8일간 두뇌전부터 스포츠전까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승패를 가린다.
다만 홍진호는 ‘더 타임 호텔’ 외에 오는 28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한다. ‘피의 게임’ 역시 팽팽한 두뇌 서바이벌 예능. 그럼에도 홍진호는 “‘피의 게임’과 ‘더 타임 호텔’이 비슷한 서바이벌이지만 ‘더 타임 호텔’에서의 홍진호 모습은 또 색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 '더 타임 호텔'은 오는 4월12일(수) 티빙에서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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