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모 PD "존박, 샤워하는 물을 드셔서 놀랐다"(더 타임 호텔)

이소연 2023. 4.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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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모 PD가 '더 타임 호텔'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4월 12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남경모 PD, 홍진호, 황제성, 존박,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가 참석했다.

한편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로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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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모 PD가 '더 타임 호텔'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2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남경모 PD, 홍진호, 황제성, 존박,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가 참석했다.

이날 MC 박슬기는 "투숙객 중 뜻밖의 활약을 보여주신 투숙객이 있냐"고 물었다.

남경모 PD는 "오늘 출연하지 않으신들 포함해서 다 의외였고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셨다. 개인적으로 뜻밖이었던 건 두 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시간으로 모든 걸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물도 아껴야 하는데 존박 님이 샤워하는 물을 드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PD는 "신지연 님도 의외였다. 보통 저희가 시간을 아낄 땐 1시간이든 2시간이든 굵직하게 아끼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날 신지연 님이 게임을 하는데 3m를 뛰어서 1초를 아끼려 하더라. 그 정도는 우사인 볼트가 뛰든 신지연 님이 뛰든 상관이 없다. 사전 인터뷰 때 승부욕이 강하다고 했던 게 진짜였구나 싶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로 12일 공개된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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