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화 앞둔 핸드볼, 오는 24일 서울서 한국체육기자연맹 세미나 개최
김세훈 기자 2023. 4. 12. 12:00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대한민국 핸드볼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핸드볼 전문가들과 교수, 체육기자들이 참석해 한국 핸드볼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자 1명과 패널 5명이 핸드볼 발전을 위해 토론한다.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 연구위원 오자왕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핸드볼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 권종오 SBS 부국장, 최준수 이노션 스포츠 전문위원, 김대희 부경대 교수, 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상은 네이버 핸드볼 해설위원이 패널로 나서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의견 수렴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핸드볼 전문가들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언론에서 바라보는 한국 핸드볼의 현주소를 정확히 살펴보려 한다. 한국 핸드볼의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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