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 중소·소상공인 300개 선정

소상공인·중기 제품 판매전 '동행축제'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야외광장에 열린 상생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채널 235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6천 곳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2.9.1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열리는 소비 진작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300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참여를 신청한 8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식품, 리빙, 뷰티, 디지털가전, 아동, 패션, 레저 등 분야에서 300개를 선정했다.

내달 행사에 참여하는 300곳의 제품 목록은 오는 24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행사 참여기업들은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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