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위한 ‘개이득’ 우체국체크카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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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13일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3% 캐시백이 가능한 우체국체크카드 '개이득'을 출시한다.
'개이득'은 한자 '개(開)'를 접두사로 사용해 재미는 가미하고 혜택은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한 이 카드는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캐릭터형의 세로형 디자인으로 전 가맹점에서 0.3%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는 전월 10만 원의 실적을 충족하면 OTT와 패션, 멤버십에 추가 30% 캐시백(월 1만 원 한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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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우정사업본부는 13일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3% 캐시백이 가능한 우체국체크카드 ‘개이득’을 출시한다.
‘개이득’은 한자 ‘개(開)’를 접두사로 사용해 재미는 가미하고 혜택은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한 이 카드는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캐릭터형의 세로형 디자인으로 전 가맹점에서 0.3%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는 전월 10만 원의 실적을 충족하면 OTT와 패션, 멤버십에 추가 30% 캐시백(월 1만 원 한도)이 제공된다. ‘개이득’ 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 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30대 이하 선착순 2천30명에 한정판 ‘골드컬러카드’가 발급된다. 이 기간 중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2천30명에게는 골드바 3돈(1명),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50명), 편의점 3천원 쿠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 MZ세대 청년들의 소비 감성을 반영하면서 전월 실적을 10만원으로 완화하여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에‘개이득’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우체국은 청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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