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 명소 배경 영화·드라마 제작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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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영화·드라마의 배경으로 양산의 주요 명소 노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시 배경 영화·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조건은 영화(드라마)에 양산의 주요 관광지 및 명소가 인지될 수 있도록 노출돼야 하고 엔딩크레딧 등에 양산시 제작지원 사업 및 CI 표기가 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영화·드라마를 양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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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내 촬영 작품 중 다섯 작품 지원…작품당 2000만원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영화·드라마의 배경으로 양산의 주요 명소 노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시 배경 영화·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작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 또는 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드라마로 관내에서 촬영 또는 계획하고 있는 제작사이다.
지원규모는 작품 당 2000만원 한도로 작품 촬영을 위해 양산에서 지출한 숙박비, 식비, 장소사용료, 관내 보조인력 인건비 등 제반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영화(드라마)에 양산의 주요 관광지 및 명소가 인지될 수 있도록 노출돼야 하고 엔딩크레딧 등에 양산시 제작지원 사업 및 CI 표기가 돼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영화·드라마를 양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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