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전서 신었던 농구화, 29억 원에 낙찰

안서현 기자 2023. 4. 12.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 NBA 파이널 경기에서 착용한 운동화 한 켤레가 우리 돈 약 2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조던이 1998년 NBA 챔피언십 결정전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조던 13 모델 한 켤레가 소더비 경매에서 운동화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경매품 가운데 지금까지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1998년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으로, 지난해에 133억 원에 팔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 NBA 파이널 경기에서 착용한 운동화 한 켤레가 우리 돈 약 2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조던이 1998년 NBA 챔피언십 결정전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조던 13 모델 한 켤레가 소더비 경매에서 운동화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수료가 제외된 순수 낙찰가격은 약 23억 8천만 원입니다.

새 기록을 세운 농구화는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 2차전 후반에서 착용한 뒤 사인을 하고 볼 보이에게 준 선물입니다.

다만 볼 보이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판매로 조던이 스포츠웨어 기념품 경매에서 가장 가치 있는 운동선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의 경매품 가운데 지금까지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1998년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으로, 지난해에 133억 원에 팔렸습니다.

( 취재 : 안서현 / 영상편집 : 장현기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안서현 기자a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