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뒤엉켰어"…'더 마블스', 새로운 팀업 예고…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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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영화 '더 마블스'가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12일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두 번째 솔로 무비 '더 마블스'가 마블의 새로운 얼굴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와의 화려한 팀업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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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영화 '더 마블스'가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12일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두 번째 솔로 무비 '더 마블스'가 마블의 새로운 얼굴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와의 화려한 팀업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세이버 우주 정거장에 있는 새로운 히어로 모니카 램보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통신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카말라 칸의 방으로 순간 이동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의 모습과 닉 퓨리의 "램보 대위는 어딨지?"라는 대사는 세 히어로가 뜻하지 않게 공간 이동을 하게 된 상황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MCU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설정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어지는 "우리 능력이 뒤엉켰어"라는 모니카 램보의 말과 "한 팀이 되면 모든 게 바뀌고 모두가 바뀐다"라는 카피가 세 인물의 위치와 능력이 뒤바뀌는 이유를 설명한다.
한국 배우 박서준의 모습이 등장하며 그가 '더 마블스'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와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우리 한 팀이에요?"라는 카말라 칸의 물음에 "아니. 팀 아냐"라고 대답하는 캐럴 댄버스, 모니카 램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더 마블스'는 11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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