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만든 '환경동화책' 지역아동센터에

이완기 기자 2023. 4. 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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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001440) 신입 사원들이 어린이 교육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기부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시민단체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환경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진우 초고압해외영업팀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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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신입사원 당진지역 기부
대한전선 신입 사원들이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환경 동화책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전선
[서울경제]

대한전선(001440) 신입 사원들이 어린이 교육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기부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시민단체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환경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입 사원들은 책 내용에 맞는 그림을 고르고 맞춰 붙이는 작업을 수행했고 이 책자들을 당진시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사랑지역아동센터·신평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진우 초고압해외영업팀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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