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특위 “저출산 대책, 결혼지원 정책부터”

김보름 기자 2023. 4.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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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저출산 해법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국회 인구특위와 대한노인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출산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진수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저출산 해소방안 제의', 김 의원이 '인구위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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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줄며 출생아 수 감소”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저출산 해법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인구특위 위원장인 김영선(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출산 육아 지원에 혼인 요인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인구특위와 대한노인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출산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황진수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저출산 해소방안 제의’, 김 의원이 ‘인구위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2021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결혼을 원하지만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하지 못하는 국민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보름 기자 fullm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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