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코스피 입성 준비…이달 말 상장심사 청구

송은경 2023. 4. 12.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말께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는 거래소가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기업이 제출한 서류와 담당자 인터뷰, 현지 심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상장 청구 기업이 예비 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말께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상장예비심사는 거래소가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기업이 제출한 서류와 담당자 인터뷰, 현지 심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상장의 가장 첫 단계인 만큼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기까지는 시일이 걸려 실제 상장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청구 기업이 예비 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하는 회사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6천652억원, 영업이익은 140% 증가한 390억원으로 집계됐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