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300억 원 투자 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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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넛지헬스케어가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법인 설립 이래 처음 달성한 유치 성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고, 이는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화를 이뤄내는데 이번 투자와 파트너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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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 후 첫 유치인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넛지헬스케어의 사업 경쟁력과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투자 유치 이후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의 B2B, B2G 사업 확대와 함께 북미와 유럽 외 아시아 대륙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보행 기반 보상 제공 특허와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사용자에게 효능감 있는 보상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법인 설립 이래 처음 달성한 유치 성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고, 이는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화를 이뤄내는데 이번 투자와 파트너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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