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정부 출범 1년' 평가 연속 토론회 개최…"민생 파탄·굴욕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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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속토론회를 열고 정책브리핑 특집호를 발간한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연구원은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윤석열 정부 1년의 총체적 무능과 국정 파탄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속토론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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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연구원, 매주 연속토론회 개최
尹 평가 정책브리핑 특집호 발간도
[서울=뉴시스]하지현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속토론회를 열고 정책브리핑 특집호를 발간한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연구원은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윤석열 정부 1년의 총체적 무능과 국정 파탄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속토론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년은 윤석열 정부의 시작이자 남은 4년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우리 국민들은 무엇을 경험했나"라며 "민생 파탄, 복지 후퇴, 국가 시스템 부재, 권력 사유화, 공정 파괴, 안보 불안, 굴욕 외교, 뜬금없는 정책으로 1년 내내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 바꿔야 한다. 민주당이 바로잡아야 한다"며 "토론회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실정 지적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정책브리핑 특집호'를 매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속토론회는 '무너진 1년, 위기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매주 1회씩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브리핑은 '한눈에 보는 윤석열 정부 1년'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연속토론회 전날 총 4회에 걸쳐 발간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장은 "오늘 첫 번째인 경제 분야 브리핑을 시작으로 사회·정치·외교안보 브리핑이 순차적으로 발간될 것"이라며 "출범 1주년인 내달 9일에는 연속토론회 결과물과 정책브리핑 특집호 내용을 통합한 핸드북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과정을 통해 모인 정책적 방향에 대한 의견, 대안들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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