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치즈' 아메리칸 슬라이스, 美 버거 레스토랑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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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는 미국의 비건 버거 레스토랑 체인 '슬러티 비건'에 자체 개발한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납품하며 식자재 유통 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달 신제품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미국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에 입점시켰다.
올해부터는 버거 메뉴에 들어갈 치즈 토핑을 아머드 프레시의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로 대체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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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머드 프레시, 슬러티 비건에 공급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는 미국의 비건 버거 레스토랑 체인 '슬러티 비건'에 자체 개발한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납품하며 식자재 유통 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달 신제품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미국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에 입점시켰다. 이어 슬러티 비건에 100% 국내산 자사 비건 치즈를 납품하게 됐다.
슬러티 비건은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버거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올해부터는 버거 메뉴에 들어갈 치즈 토핑을 아머드 프레시의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로 대체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머드 프레시는 이번 슬러티 비건 납품을 통해 유통 서비스 확대 뿐만 아니라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메리칸 슬라이스 치즈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기존 비건 치즈에서 구현해내기 어려웠던 멜팅성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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