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회장, 저소득층 교육자산 형성에 1000만원 후원

박민석 기자 2023. 4.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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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2일 경남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무학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이 소외계층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점과 수혜자 중심의 교육지원이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설립 가치에 부합해 후원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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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교육청에서 최재호 무학회장(왼쪽)이 박종훈 경남교육감에게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무학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2일 경남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재호 무학회장은 이날 경남교육청에서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을 약속하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이 소외계층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점과 수혜자 중심의 교육지원이 좋은데이나눔재단의 설립 가치에 부합해 후원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012년 경남미래교육재단 설립 당시 발전 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최재호 회장이 창립이사로 참여했다.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선발 당시 경남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생과 중학생 10명을 선정해 매월 생활비와 교육지원으로 지난 10년간 1인당 1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재호 회장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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